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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활용
썩이다 / 썩히다

속·마음을 상하게 하면 '썩이다', 음식이나 재능을 부패·낭비시키면 '썩히다'.

📘 왜 그럴까

'썩이다'는 '상대방을 정신적으로 괴롭히거나 걱정을 끼치다'는 뜻으로, 주로 '속을 썩이다' 구성으로 씁니다. '썩히다'는 '물건을 부패하게 하다' 또는 '재능·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썩게 두다'는 뜻입니다. 자동사 '썩다'의 사동형이지만 '이'와 '히' 어미에 따라 의미가 갈립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썩이다'와 '썩히다'는 발음도 비슷하고 둘 다 '썩다'에서 파생돼 헷갈립니다. '음식을 썩이다'(→ 썩히다가 맞음), '속을 썩히다'(→ 썩이다가 맞음)처럼 바꿔 쓰는 경우가 많아요.

💡 쉽게 외우기

속·마음을 괴롭힐 때는 '썩이다', 물건·재능이 부패·낭비될 때는 '썩히다'로 기억하세요.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마음을 괴롭힘속을 썩이다속을 썩히다
음식 부패음식을 썩히다음식을 썩이다
재능 낭비재능을 썩히다재능을 썩이다
부모 걱정부모님 속을 썩이다부모님 속을 썩히다

✍️ 예문

철없는 행동으로 부모님 속을 썩였다.
철없는 행동으로 부모님 속을 썩혔다.
음식을 냉장고에 넣지 않아 다 썩혔다.
음식을 냉장고에 넣지 않아 다 썩였다.
그 재능을 창고에서 썩히기엔 너무 아깝다.
그 재능을 창고에서 썩이기엔 너무 아깝다.

자주 묻는 질문

'속을 썩이다'인가요, '속을 썩히다'인가요?

'속을 썩이다'가 맞습니다. 상대방을 정신적으로 걱정시키거나 괴롭힌다는 뜻에서는 '썩이다'를 써요. '썩히다'는 음식이나 물건을 실제로 부패시키거나 재능을 낭비할 때 씁니다.

📌 한 가지 더

두 단어 모두 표준어입니다. '썩이다'는 심리적 고통, '썩히다'는 물리적 부패·낭비 맥락에서 씁니다.

🔗 함께 헷갈리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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