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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러 / -려

이동 동사 앞 목적에는 '-러', 의도·계획에는 '-려(고)'.

📘 해설

'-러'는 이동 동사(가다, 오다, 다니다 등) 앞에서 목적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입니다(공부하러 도서관에 갔다). '-러' 뒤에는 반드시 이동 동사가 와야 합니다. '-려'는 주어가 어떤 행동을 하려는 의도·계획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로, 이동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동사에 씁니다(밥을 먹으려 했다, 이기려고 노력했다). '-러'는 '-려고'로 바꿀 수 없을 때 쓴다고 기억하세요.

📚 어디에 나와 있나요?

🤔 자주 틀리는 이유

'공부하러 갔다'와 '공부하려고 갔다'가 비슷한 의미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러'는 이동 동사 앞에서만 쓰이는 반면, '-려'는 어떤 행동이든 의도를 나타냅니다. 이동 동사가 없는 문장에 '-러'를 쓰면 비문이 됩니다.

💡 쉽게 외우기

이동 동사(가다/오다)가 바로 뒤에 오면 '-러', 그 외 의도·계획이면 '-려고'. '먹으러 갔다(O), 먹으러 했다(X)'.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목적 + 이동 동사먹으러 갔다 · 놀러 왔다 · 배우러 다니다먹으려 갔다 · 놀려 왔다 · 배우려 다니다
의도·계획 (이동 무관)먹으려고 했다 · 이기려 노력했다 · 자려고 누웠다먹으러 했다 · 이기러 노력했다 · 자러 누웠다

✍️ 예문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갔다.
✕밥을 먹으려 식당에 갔다.
○시험에 합격하려고 열심히 공부했다.
✕시험에 합격하러 열심히 공부했다.
○친구를 만나러 서울에 왔다.
✕친구를 만나려 서울에 왔다.

❓ 자주 묻는 질문

'만나러 왔다'와 '만나려고 왔다' 둘 다 맞나요?

둘 다 맞습니다. '-러 왔다'는 이동의 목적을 간결하게, '-려고 왔다'는 의도를 조금 더 풀어서 표현합니다. 단, '-러' 뒤에는 이동 동사가 있어야 하므로 '만나러 공부했다'처럼 이동 동사가 없으면 틀립니다.

🔗 함께 헷갈리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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