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다 / 바래다
희망·소원은 '바라다', 색이 바래거나 배웅은 '바래다'. '바라요'가 맞고 '바래요'는 틀려요.
📊 맞춤 퀴즈에서 40번 중 15번 틀렸어요 (38%) · 자주 틀리는 맞춤법 TOP 10
📘 해설
'바라다'는 ①무언가를 원하거나 희망하다(wish/hope: 성공을 바란다, 건강하기를 바란다) ②방향을 향해 보다(look toward: 앞을 바라보다)는 뜻으로, 청유·간청형은 '바라요'(바라 + 아요 → 바라요)가 맞습니다. '바래다'는 ①빛·색이 옅어지다(fade: 햇빛에 색이 바랬다) ②사람을 배웅하다(see off: 역까지 바래다 주다)는 뜻이에요. '바래요'는 '바래다'의 활용형이므로 희망을 나타낼 때는 틀립니다.
📚 어디에 나와 있나요?
- 표준어 규정 제11항국립국어원 어문 규범
다음 단어에서는 모음의 발음 변화를 인정하여, 발음이 바뀌어 굳어진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
규정의 표: 바라다 ○ / 바래다 ✕ — ‘바램[所望]’은 비표준어라고 따로 적혀 있어요. - 표준국어대사전‘바라다’ 사전에서 보기 ↗ · ‘바래다’ 사전에서 보기 ↗
규정 원문과 맞춰 봤어요 · 2026년 10월
🤔 자주 틀리는 이유
구어에서 '바라요' 대신 '바래요'를 워낙 많이 써서 '바래요'가 맞는 줄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라다'는 어간이 '바라-'이므로 '-아요'가 붙으면 '바라아요 → 바라요'가 돼야 해요.
💡 쉽게 외우기
소원·희망은 '바라다' → 바라요, 바랐다. 색이 변하거나 배웅은 '바래다' → 바랬다. '바래요'로 소원을 빌면 틀립니다.
🧩 활용·관련 표기
✍️ 예문
❓ 자주 묻는 질문
'바라요'와 '바래요' 중 어느 게 맞나요?
희망·소원을 나타낼 때는 '바라요'가 맞습니다. '바라다'의 어간 '바라-'에 '-아요'가 붙으면 '바라요'가 돼요. '바래요'는 '바래다'(색이 바래다/배웅하다)의 활용형이라 소원에는 맞지 않습니다.
'역까지 바래다 주다'와 '바라다 주다' 중 어느 게 맞나요?
배웅의 뜻으로는 '바래다 주다'가 맞습니다. '바라다'는 희망·방향을 보는 뜻이므로, 배웅 맥락에서 '바라다 주다'는 틀려요.
📌 한 가지 더
'바라요'는 '바라다'의 활용(소원/희망), '바래요'는 '바래다'의 활용(색 변화/배웅). 일상에서 '바래요'를 소원에 쓰는 경우가 많지만 표준은 '바라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