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표기
몹시몹씨
발음 [몹씨]
'몹시'가 맞습니다. '몹씨'는 없는 말이에요.
📘 왜 그럴까
'몹시'는 '정도가 매우 심하게'라는 뜻의 부사입니다. 발음은 [몹씨]로 나지만, 표기는 '몹시'로 적습니다. 한국어 맞춤법에서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히'로도 나는 것은 '-히'로 적는 것과 별개로, '몹시'는 '몹-'이라는 어근에 '-시'가 붙어 굳어진 형태입니다. 발음이 된소리 [씨]로 나도 표기는 '시'로 적어요.
🤔 자주 틀리는 이유
발음이 [몹씨]로 나기 때문에 '몹씨'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리와 표기가 다른 전형적인 예로, 발음대로 적으면 틀린 표기가 됩니다.
💡 쉽게 외우기
발음이 [씨]여도 표기는 '몹시'. '몹씨'는 사전에 없는 말.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올바른 표기몹시몹씨
활용 예몹시 덥다 / 몹시 추웠다몹씨 덥다 / 몹씨 추웠다
✍️ 예문
○오늘 날씨가 몹시 춥다.
✕오늘 날씨가 몹씨 춥다.
○그는 몹시 피곤해 보였다.
✕그는 몹씨 피곤해 보였다.
○몹시 배가 고파서 빨리 먹었다.
✕몹씨 배가 고파서 빨리 먹었다.
❓ 자주 묻는 질문
'몹시'는 왜 발음이 [몹씨]인데 표기는 '시'인가요?
한국어 맞춤법은 표기와 발음이 항상 일치하지 않습니다. '몹시'에서 'ㅂ' 받침 뒤에 'ㅅ'이 오면 발음이 [ㅆ]으로 나는데, 이는 된소리화 현상입니다. 표기는 어원·형태를 살려 '몹시'로 쓰고, 발음만 [몹씨]로 납니다.